플라잉 소서 어택의 기타리스트이자, 써드 아이 파운데이션이라는 솔로 프로젝트로 90년대와 2000년대 초까지 익스페리멘탈 록 흐름을 주도했던 장본인, MATT ELLIOTT의 2006년 신작이다. 자신의 본명으로 시작한 데뷔작 THE MESS WE MADE(2003년 Merge) 이후 세 번째 작품. alias(가명)로 굵직하게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이 세월이 흐른 뒤 자신의 본명을 걸고 내놓은 솔로 작품들이 대개는 좀 더 조용하고 내면적인 성향을 이루듯이, 맷 엘리엇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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