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타이티 태생의 빔보는 타이티의 왕족 혈통을 이어받아 태어났다. 하지만, 정치보다는 음악에 뜻이 있었던 빔보는 이미 십대 초반 베이스와 기타를 섭렵하며, 타이티 내에서는 촉망받는 뮤지션으로 명성을 쌓게 되는데, 프랑스와 미국, 이탈리아를 순회하며, 특히 장고 라인하르트와 협연 이후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이 앨범은 타이티의 축제 음악에 사용되는 음원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저음의 보컬음이 매력을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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