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 아카데미아, 얀 반 엘사커(복음사가), 프랑스와즈 라세르(지휘)
쉬츠 작품의 최고봉, 마태 수난곡!
전작 ‘크리스마스 이야기’에 이어 ‘마태 수난곡’의 등장. 쉬츠 작품 중에서도 최고작으로 손꼽히는 이 곡은, 극적인 기복이 많은 것을 반영해 대비와 음영을 잘살려 드라마적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그리고 이 녹음에서는 수난곡의 역사 특히, 바흐의 마태 수난곡을 염두에 두고, ‘주의 만찬’(26장 29절)의 뒤에 SWV325를, ‘페트로의 부인’(26장 75절)의 뒤에 SWV61&62를, 마지막 곡의 뒤에 SWV458를 삽입해 이 드라마의 구조를 완성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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