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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로카텔리를 악마로, 르클레어를 천사로 표현했던 18세기 평론가의 유명한 비유를 빌리지 않더라도 이 음반에는 천사의 음악으로 불리던 르클레어의 아름다운 선율들이 가득하다. 그의 음악이 왜 천상의 음악으로 여겨졌을까? 이탈리아적인 장식음을 싫어하고 음악의 순수함과 우아함을 추구했던 르클레어의 평온한 선율들 속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작품의 대부분이 바이올린용이었던 만큼, 바로크 시대 바이올린 소나타에 있어서는 최고라 평해지는 그의 작품들을 반드시 감상해보길 바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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