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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레이블 Harmonia Mundi’의 대표적인 앙상블이라고 할 수 있는 ‘앙상블 415’의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집이다. ‘치아라 반치니’라는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리드하고 ‘엔리코 카티’를 비롯한 네 명의 연주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쿠이지켄’, ‘크리스토퍼 코인’, ‘조르디 사발’등과 같은 다른 고악기 연주자들과는 달리 상당히 따스한 연주를 하는 앙상블이라 할 수 있다. 이전 ‘Harmonia Mundi’에서의 베스트셀러였던 비발디의 ‘스타바트 마테르’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앨범 역시,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소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러운 현의 화음, 어느 한 악기도 다른 악기의 소리를 압도하거나 리드하지 않는 그런 소박하고 균형 있는 연주가 이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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