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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에스티엔 물리니에(1599- 1676)/ `휴먼 코메디`</B><BR>시대의 모순을 날카롭게 그려냈던 자크 칼로의 판화처럼 이 음반은 루이 14세 이전 정치적 혼한 속에서 운명에 농락 당하던 삶을 담아내고 있다. 추기경 리슐리외와의 패권다춤에서 밀려난 가스통 공작의 궁정 음악 감독이었던 물리니에의 음악들은 겉으로 보기엔 귀족적인 호사로 가득하지만, , `새의 노래가 슬픔을 잠들게 하네`라는 첫 곡의 가사처럼 아름답고도 씁쓸한 눈물의 맛이 나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BR><B>수입(프랑스)</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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