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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에밀리오 데 카발리에리 (1550-1602)/ 애가 (`주여, 당신을 믿습니다.` `하나님이시여, 제게 자비를`, 제1과, 제2일 제1과)외</B><BR>몬테베ㅡ디의 성모의 저녁기도가 교회음악 속에서 바로크라는 부꽃을 보여주었다면, 여기 수록된 카발리에리와 동시대 작곡가의 작품들은 르네상스 다성음악의 전통 속에 이 불꽃을 어떻게 품을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가수들의 화려한 장식이 상자 속에 갇힌 불처럼 이글거리고 있다.<BR><B>수입(프랑스)</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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