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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P.H.엘레바흐(1657-1714)-`하늘에 한 징조 있도다`/ 현과 통주저음을 위한 소나타, 아리아집</B><BR>17세기 후반 튜링기아 주의 루돌슈타트에서 귀족의 음악가로 활동했던 엘레바르가 작곡한 소나타들을 통해서 우리는 당시 독일음악의 전형적 특색이었던 프랑스와 이탈리아 음악적 양식의 혼재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스코르다투라 기법이 사용되는 곡들을 위해 스틸루스 판타스티쿠스는 17-18세기에 유행했으며 일반적인 바이올린보다 3, 4도 높게 조현되어 연주되었던 피콜로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선보인다. 사이사이에 수록된 아리아의 텍스트들을 변화무쌍한 운명 앞에서 무력한 인간들을 그리면서, 바로크의 전형적 사상이기도한 공허함(인간의 유한성)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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