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 : 레퀴엠 ( 잘츠부르크의 종교 음악 )
대중성, 음악성 !!
연주 : 아르시스, 피에르 카오(지휘)
보헤미아 바르텐베르크 태생의 비버는 생애 대부분을 잘츠부르크에서 보냈다. 17세기 독일 음악권 최대의 바이올리니스트로 잘츠부르크 대주교 궁정 악장으로 많은 연주와 작곡을 했다. 특히 그는 이탈리아 바이올린 음악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중후하면서도 신비한 폴리포닉한 대위법과 스코르다투라 기법에 의해 독특한 세계를 보여준다. 남녀 혼성의 아르시스 합창단은 매우 섬세한 화음의 조화와 뉘앙스로 종교음악의 신성함을 더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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