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10세의 성모 마리아 찬가
연주 : 앙상블 질 뱅수아, 도미니크 벨라드(지휘)
성모 마리아 찬가는 총 427편의 시로 이루어진 문학 작품으로 성모 마리아가 행한 기적을 찬양하는 이야기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12세기 후반으로 한정되었던 전통과 리듬구조 사이에서 흔들리고 있는 본질에 대한 노래를 추구한다. 앙상블 질 뱅수아의 노래는 일관된 성격을 가지며 또한 지중해 문화의 하나인 이슬람교, 기독교, 유대교 의 전통에 기초한 학구적이고 대중적인 레퍼토리 독특하고 주술적인 음악 언어를 취하고 있다. 이 앨범은 이들 세가지 문화를 품고 있는 순결함의 새로운 미학을 들어 내고 있다. 영적 충만감과 가장 아름다운 화음으로 최고의 중세 음악 연주 단체로 애호가들 사이에서 정평이 나있는 앙상블 질 뱅 수아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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