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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탱고의 왕이라 불리는 피아졸라는 자신의 탱고를 새로운 탱고, 즉 누에보 탱고로 부르며 전세계적으로 널리 대중화 시켰다. 리베르탱고는 아르헨티나 이민자의 애수와 정서가 잘 표현된 탱고의 최고라 할 만한 곡으로 ‘탱고레슨’, ‘해피 투게더’ 영화에 삽입되기도 했다. Verano Porteno (항구의 여름)는 항구의 계절을 표현한 곡으로 여름 항구의 활기찬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탱고는 얼핏 화려하며 정열적이나, 그 선율은 어딘가 모르는 슬픔을 안고 있으며, 자유로우나 절제감을 요구한다. 칼리엔테 4중주는 탱고를 연주하는데 있어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가장 모범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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