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21번 ‘발트스타인’, 12번 ‘고별’, 32번(유작)
연주 : 니콜라스 안젤리치(피아노)
이 음반의 실린 피아노 소나타는 각기 다른 작곡 연대의 작품으로 오늘날 피아노 소나타의 기본 형식을 이루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3, 4악장으로 첫악장은 긴장감과 테마를 담고 있으며, 두 번째 악장은 약간 느린 풍으로, 세 번째는 미뉴엣이나 스케르쪼등 댄스풍으로 마지막 악장은 테마의 반복을 빠르게 연주하는 소나타 형식이 만들어졌다. 니콜라스 안젤리치는 HMF에서 라흐마니노프의 연습곡으로 국내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의 엄청난 테크닉은 이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에 하나이라고 말하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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