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기제킹 - 슈만 피아노 작품집
슈만: 사육제 op.9,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피아노 소나타 1번, 다비드 동맹 무곡집 op.6, 환상곡 op.17, 트로이메라이
20세기 초반 독일 피아니즘을 대표하는 기제킹의 슈만 연주집. 보기 드물게 격렬하고 다이나믹한 연주로 첫 수록곡인 <크라이슬레리아나>의 휘몰아치는 도입 부분부터 경이적인 테크닉에 압도될 것이다. 기제킹의 ‘신즉물주의’적 관점이 극명하게 나타난 연주들이다. 새로운 리마스터링을 거쳐 40년대의 녹음으로서는 매우 훌륭한 음향 상태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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