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피아노 작품집 7집
어린이 정경 op.15, 아침의 노래 op.133, 다비드 동맹 무곡 op.6
Franz Vorraber(piano)
맑고 깨끗한 사정의 '어린이의 정경'은 포라버 특징적인 연주이다. 놀랍도록 자유스러운 루바토와 가능한 최고도의 다이내믹과 아티큘레이션의 사용등으로 기존의 일반적 연주의 관념을 뛰어넘고 있는데, 이는 당시 슈만의 연주 스타일에 기초한 것이다.
'다비드 동맹 무곡'은 공상의 가공 단체로 이 동맹원의 대화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슈만 최후의 피아노 작품인 '아침의 노래'는 슈만의 생을 추모하듯 평화로움이 느껴 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