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9월 세상을 떠난 바덴 포웰은 뛰어난 작곡가이자 브라질이 배출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평가되는 뮤지션이다.
그는 클래식과 MPB(브라질 대중음악)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던 뮤지션으로서 독자적인 연주세계를 구축한바 있다.
이 앨범에서 바델 포웰은 그의 걸작 `우울한 삼바(samba triste)` `베르세우스(berceuse)` 등 14곡을 연주하고 있는데, 실황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연주력과 높은 음악적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