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로씨니: 작은 장엄 미사</B><P>`윌리엄 텔`을 끝으로 오페라에서 손을 뗀 로씨니가 이후에 주목할 만한 종교 곡 두 곡을 작곡하였는데, `스타바트 마테르`와 작은 장엄미사`가 바로 그것이다. `작은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지만 길이가 90여분 가까이 되는 대곡으로,위트와 반어 속에 숨어있는 로씨니의 진심을 엿볼수
있다. 널리 알려진 곡은 아니지만, 뛰어난 연주와 우수한 녹음 덕택에 상당히 매력있는 작품임을 알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