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벨의 1905년 연주를 천공롤 피아노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반가운 음반이다. 더욱이 슈나벨이 23세 때의 연주를 옮긴 음반이라 그의 젊은 시절 음악의 서정성과 그 안에서의 단정하고 단단한 타건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값진 음반이라 하겠다. 그는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았으나, 심플하면서도 흐르는 선율과 다이나믹한 표현으로 그의 연주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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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슈나벨의 1905년 연주를 천공롤 피아노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는 반가운 음반이다. 더욱이 슈나벨이 23세 때의 연주를 옮긴 음반이라 그의 젊은 시절 음악의 서정성과 그 안에서의 단정하고 단단한 타건을 느낄 수 있어 더욱 값진 음반이라 하겠다. 그는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았으나, 심플하면서도 흐르는 선율과 다이나믹한 표현으로 그의 연주에 빠져들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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