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침머만 : 젊은 시인을 위한 레퀴엠
1970년 비극적인 자살로 생을 마감한 침머만은 콜라쥬를 활용한 '다원주의' 음악을 확립한 인물로 잘 알려주 있다. 전혀 무관한 다양한 음악들을 동시에 진행
시키는 다원주의 스타일을 대표하는 작품이 바로 본 음반에 수록된 `젊은 시인을 위한 레키엠`이다.
합창단이 전통적인 라틴 텍스트의 레퀴엠을 노래하는 위로 베토벤 교향곡 9번, 비틀즈의 노래, 바그너의 `사랑의 죽음`, 히틀러의 연설 등등의 역사적 단편들
이 이어져가면서 하나의 작품을 완성시킨다.
2005년 3월 사망한 이스라엘 출신의 거장 게리 베르티니가 지휘봉을 잡았던 이 음반은 이 위대한 문제작의 결정반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아왔던 명반이다.
수입 (독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