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희귀 LP외에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엘리 나이의 음반, 1집의 소량 수입으로 문제(?)가 되었던 엘리 나이 음반이 드디어 수입되었습니다. 사실 1집보다 이 음반이 엘리 나이의 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평생 베토벤을 섬겼던 엘리 나이의 베토벤에 대한 열정이 깊게 묻어나오는 음반입니다. 무엇보다 베토벤의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를 낭독하는 엘리 나이의 음성이 담겨 있기에 그 의미는 더욱 크다하겠지요.
“현대 독일 피아니즘의 흐름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감상해야할 연주가.”- 월간 피아노 음악 3월호
연주: 엘리 나이(피아노)
수록곡: 베토벤-피아노 협주곡 2번, 피아노 삼중주 `유령`, `비창` 소나타의 아다지오. 하일리겐슈타트 유서 낭독 육성 녹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