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한 멘델스존의 극음악을 탐구하고 있는 릴링이 전작 <보스턴의 숙부>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역작! 멘델스존 자신이 ‘최고 걸작’이라고 자부했던 극음악 <이국으로부터의 귀향>에는 작곡가만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서정미, 달콤한 로망스와 해학과 익살이 어린 내레이션 등 매력이 가득하다. 멘델스존의 로맨티시즘을 유려하게 살려낸 릴링과 가수들의 활기찬 노래는 언제나 그렇듯이 신뢰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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