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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로저 노링턴이 슈투트가르트를 이끌고 섬세한 천재, 멘델스존의 작품의 여정에 나섰다. 멘델스존이 19세때 작곡한 첫 번째 교향곡은 베토벤과 모차르트 영향의 형식적 화려함을 지니고 있다. 5번은 아우구스부르크 신앙 고백 300년 기념제를 위하여 작곡한 교향곡으로 1악장에 루터파교호의 답창 <드레스덴 아멘>의 음형이, 끝악장에서는 루터에 의한 코랄 <하나님은 나의 집>이 쓰이고 있다. 원전 연주를 주도하는 노링턴 연주의 특징은 20세기의 비브라토를 배제한 ‘순수한 톤’에 있다. 이 는 바흐에서 말러에 이르는 시기의 대작곡가들이 추구했던 아름답고 따뜻한 음색이다. 현대 오케스트라가 과거의 전통을 받아들이고 그 뿌리에 다시금 연결될 수 있음을 증명해 보이는 녹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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