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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노래하는 듯 경쾌하게, 물흐르는 듯 부드럽게 연주하는 시몬 덴트의 오보에는 우리의 귀를 따스하게 감싸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보듬어준다. 낭만파 시대의 정점을 이루는 슈만의 오보에 작품은 섬세한 이해와 순수한 표현 그리고 기교적 비르투오시티가 요구되는 작품이다. 반면 브리튼의 메타포르포제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 팬, 니오제, 박카스, 나르시스, 아레투사등을 묘사하고 있는 표제적 성격의 동화같이 아름다운 작품이다. 덴트의 오보에 음색에서는 어린 아이의 미소처럼 해맑은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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