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현악 사중주의 정수
연주: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 부슈 사중주단
전설적인 실내악단의 전설적인 음원들!
베토벤의 현악 사중주 9곡을 네 장의 CD에 나눠 담은 음반이다. 실내악단은 20세기 초중반의 전설적인 실내악단이었던 부다페스트 현악 사중주단과 부슈 사중주단. 모두 1930년대, 1940년대 녹음. Op.18의 1번을 시작으로 Op.18의 4번, Op.59의 3번 ‘라주모프스키’까지 부다페스트 사중주단 연주이고, 나머지는 11번부터 16번까지 모두 부슈 사중주단의 음원이다. 특히 op.132의 가장 유명한 악장 “병에서 회복된 자가 신에게 보내는 감사의 노래“에서 부슈 사중주단의 깊은 정신성과 혼신의 집중력으로 추구하는 순음악적 감동은 압권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