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비올라의 명상곡</b>
바이올린과 하프의 멋진 이중주 만큼이나 인상적인 것이 바로 비올라와 하프의그것이 아닐까 한다. 흔히 접하기 힘든 레퍼토리로 구성된 본 음반에서도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마 본 음반의 타이틀로도 사용된 마스네의 [명상곡]과 말러의 [아다지에토]이다. 헝가리의 중견 비올리스트 나기와 독일의 하피스트 슈로트의 멋진 앙상블은 본 음반의 작품들이 갖는 몽상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정제되고 아련한 선율로 포근하게 연출해내고 있다.<BR><BR>C&L MUSIC</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