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 바이올린 협주곡 No.2 Op.263, No.1 Op.93, 봄의 협주곡, 지붕위의 황소 Op.58 ★★★★★★
연주: 아라벨라 슈타인바허(바이올린), 뮌헨 방송오케스트라, 핀커스 슈타인버그(지휘)
그녀는 뮌헨 출신으로 젊은 신예 바이올리스트이다. 2000년 하노버에서 열린 요제프 요하임 바이올린 콩쿨대회에서 우승을 하였고, 또한, 장학금을 받으면서 안느 소피-무터에게 기초와 개인 서포트와 격려를 받으며, 친분관계를 유지해 가면서 그의 기량을 널리 알리기 시작하였다. 이 음반은 그녀의 솔로 단독 독집으로서는 데뷔작이다. 그녀가 미요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마도 많이 연주되는 레파토리가 아니라는 점과 그리고 이러한 곡을 유감없이 기교를 발휘할 수 있다는점에서 선택된 레파토리인 것 같다. 미요의 음악은 선율이 매우 뚜렷하고, 현대 음악으로는 까다로운 편도 아니다. 그가 사용한 “복조성” 은 바흐의 음악에서 그 뿌리를 발견할 수 있으며, 몇몇 작품에서 그것이 확인되기도 하였다.
연주 : 아라벨라 슈타인바허(바이올린), 뮌헨 방송오케스트라, 핀커스 슈타인버그(지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