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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아라벨라는 다니엘 뮐러-쇼트와 더불어 차세대 유망한 바이올리스트로 급부상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2000년 해외 무대에 정식 데뷔하면서 거물들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전작들은 협주곡인데, 오르페오에서의 3번째인 이번 신보는 실내악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한 순간에 라틴계를 잠식해 버릴 것 같은 그녀의 카리스마가 그대로 느껴진다. 반주자, 페터 폰 빈하르트도 편곡 실력이 대단한 피아니스트로 최근 내한 공연을 각각 갖은 앱솔루 트리오와 슈투트 가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피아노 파트를 맡았다. 이번 음반에는 그가 편곡한 곡들도 수록되어 있어, 아라벨라의 파트너이자 경쟁자로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음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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