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프리, 펑크,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정렬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기타리스트 제임스 블루드 울머! 오넷 콜먼의 영향으로 60년대말 프리 재즈에 심취했던 그는 빌리 히긴스, 폴 블레이, 아치 ?들과 활동하며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그러던 1977년 조지 아담스, 세실 백비, 덕 해몬드와 함께 마침내 자신의 첫 리더작을 발표한다. 지금의 블루스 계열의 연주와는 달리 70년대 프리 재즈의 영향을 강하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특히 전위적인 연주와 펑크가 가미된 그만의 독창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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