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TRODUCTION첼로와 기타의 듀오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화음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 푸근한 저음의 첼로 사운드는 우리의 가슴을 뒤흔들어 놓고, 기타의 영롱한 듯 담백한 울림은 지워지지 않을 여운을 남겨준다. 기타의 보리스 베거, 첼로의 오스테르타그, 모두 각자의 악기에 있어 정상급 연주자인데, 이 앨범에서 듀오로 호흡을 맞추어 서정미 물씬 풍기는 연주를 들려준다. '아베 마리아''녹턴''사랑의 꿈''라르고''브라질풍의 바흐'등 친숙한 곡들이지만, 첼로와 기타 듀오에서는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깊어가는 가을밤의 쓸쓸한 정취에 적합한 연주반!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