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를링크 - 오르가니스트의 창조자! NEW
스베를링크/토카타 20번, 시편 23번, 환상곡 2번과 샤이데만, 지페르트, 실트의 오르간 독주곡들
* 레온 베르벤, 오르간
16세기 후반, 전 유럽의 젊은 오르가니스트들이 암스테르담의 스베를링크에게 밀려들었다. 스벨를링크와 제자들의 음악을 다채롭게 모아놓은 이 선집 음반을 통해 이탈리아와 영국, 스페인의 전통을 하나로 모아 장차 바흐라는 바다로 흘러갈 새로운 음악의 물결을 일으킨 이 위대한 대가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16세기 후반의 대형 악기를 목표로 제작된 오르간 역시 우리 시대 오르간 제작의 참된 도전을 보여주며, 명쾌한 아티큘레이션과 탁월한 색채감각을 보여주는 연주는 진정한 개성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Classics Today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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