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프랑크 오르간 작품 전곡을 담고 있는 SACD 앨범. 생 클로틸드 교회의 오르간주자의 자리는 프랑크에게는 진정한 권좌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는 “오르간은 나의 오케스트라이다!“라고 하였으며, 그는 오르간 교향곡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이러한 오르간의 거장 프랑크 진정한 최초의 오르간 전곡 시리즈로 2집 ‘감추어진 위대성’의 이 앨범에는 프랑크 중기, 1859년-78년에 작곡된 작품들을 담고 있다. <오르간을 위한 3개의 작품>을 비롯하여 하르모니움을 위한 작품의 오르간 버젼을 담고 있다. 로스의 그윽한 오르간 연주에서 오르간을 사랑한 프랑크의 마음이 가득히 묻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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