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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비네타(Vineta)’라는 제목으로 브람스의 가곡, 합창곡 및 피아노 음악을 독특하게 프로그래밍한 이 음반은 합창 지휘자로서 구텐베르크의 역량과 독창적인 감각이 발휘된 인상적인 한 장이다. ‘사랑’과 ‘죽음’이라는 대주제에 따라 배열된 브람스의 곡들은 일관된 흐름 속에서 내면의 감정과 아름다움이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며, 클라우스 메르텡을 위시로 한 명가수들과 투명한 앙상블과 정열을 겸비한 합창단, 피아니스트 기티 프리너의 연주가 한데 어울려 깊은 울림을 만들어 낸다. 파라오의 뛰어난 음질 역시 인상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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