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300년 동안 바이올린의 비르투오적 작품들을 모아놓은 앨범.
비르투오시티란 한계를 초월하는 것으로 시간의 변화에 따라 더 높은 비르투오시티를 요구한다. 베스토프의 '모음곡'은 바로크 시대 비르투오시티를 대변하며, 로카텔리 '카프리치오소'의 테크닉은 현란하기 그지없다. 비르투오조의 대명사, 파가니니는 말할 것도 없고 리핀스키, 에른스트의 작품 역시 고도의 기교를 요하는 난곡들이다. 20세기 이자이, 힌데미스 등의 곡은 바이올린의 표현의 한계를 넘나드는 작품들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