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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후기 낭만파에서 현대에 이르는 20세기 영국의 비올라 작품을 담고 있는 앨범. 윌리엄 월톤의 협주곡은 20세기 어법에 후기 낭만적 성향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어두운 오케스트라 음조의 배경에 대조되는 비올라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샐리 비미쉬의 협주곡은 신약성서에서 베드로가 예수를 부정하는 이야기를 악기들을 통해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브리튼의 ‘라크리메’는 다울랜드의 애가의 주제를 영감으로 하여 작곡된 비올라 곡이다. 마주렌코는 카쉬카시안에게 사사받은 러시아 출신 비올리스트로 그녀의 비올라 음조는 어두운 벨벳 사운드로 묘한 매력으로 다가온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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