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프랑스 오르간을 대표하는 세자르 프랑크와 비도르를 사사하였으나 동시대의 다른 프랑스 오르가니스트들과 달리 그레고리안 성가에 심취하여 매우 독자적인 오르간 음악을 개척한 프랑스 현대 오르간 음악의 대가 샤를 투르네미르의 대표작 L'Orgue Mystique의 전곡 시리즈이다. L'Orgue Mystique은 각 교회력별 그레고리오 성가를 자유롭게 패러프레이즈하여 총 51 성무일과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집은 성령강림절과 부활제를 위한 성무일과를 수록하고 있다. 잔드로 뮐러가 알렉산더 슈케 오르간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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