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투르미네르의 만년의 대표작 L'Orgue Mystique는 교회력별로 성무일과를 구성하였으며 각 성무일과는 전주곡-봉헌송-거양 성체-영성체송의 네 곡에 푸가나 코랄 혹은 그 밖의 자유로운 판타지로 구성된 마지막 곡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작품은 해당 교회력의 그레고리오 성가를 자유롭게 다룬 것이다. 제 5집은 성령강림절과 부활제를 위한 성무일과를 수록하고 있다. 잔드로 뮐러가 보트롭-아이겐에 위치한 리프프라우엔 교회의 오르간으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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