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미네르는 솔렘의 그레고리오 성가에 깊은 감명을 받고 L'Orgue Mystique을 작곡하게 되었고 고독과 싸우며 모든 신심을 투영한 결과 결국 동시대의 오르간 음악과는 전혀 다른 개성적인 현대 오르간 음악의 걸작을 탄생시켰다. 전곡 연주의 대장정에 나선 잔드로 뮐러는 비스바덴 출신의 오르가니스트로서 에센 포크방에서 게르트 자허를 사사했다. 명명절, 부활제, 주현절 후 두 번째 일요일을 위한 6집은 보트롭-아이겐에 위치한 리프프라우엔 교회의 오르간으로 연주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