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대 오르간 음악의 대가 샤를 투르네미르의 대표작 L'Orgue Mystique의 전곡 시리즈 7집이다. 1927~1932년 사이 작곡한 L'Orgue Mystique은 각 교회력별 그레고리오 성가를 자유롭게 패러프레이즈하여 총 51 성무일과로 구성되어 있다. 제 7집은 성령강림절과 부활제를 위한 성무일과를 수록하고 있다. 전곡 연주의 대장정에 나선 잔드로 뮐러는 비스바덴 출신의 오르가니스트로서 에센 포크방에서 게르트 자허를 사사했다. 연주에는 리거 오르간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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