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이 대부분의 작업을 직접 해냈지만, 그 외에도 많은 게스트 뮤지션들이 앨범에 참여, 이들에게 풍부한 영감을 제공했는데 특히 유명한 인도의 싱어인 L.Mema나 역시 인도의 플루트 주자인 B.Rajkumar, 또 R.Lochmann, A.Bayer와 같은 독일의 재즈 뮤지션들도 Dao의 음악에 힘을 실어준다.
앨범은 시작부터 끝까지, 미지의 그 어딘가를 통과하는 여정과도 같은, 신비하면서도 관능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데, 지극히 인도적인 동시에 마치 페르시아나 이집트의 카이로처럼 환상적인 이야기들과 전설들이 가득 찬 미지의 어떤 곳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마치 천일 밤 동안 끊임 없이 계속되었던 세헤라자데의 신기하고 오묘한 이야기들처럼.
들으면 들을수록 오묘한 매력이 느껴지는 매혹적인 라운지/칠아웃 음악들이 두 귀를 붙잡아 끄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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