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 ‘그레이트’는 그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길이로 인하여 자칫하면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독일의 대지휘자 크나퍼츠부쉬앞에서는 그러한 걱정은 기우로 그치고 만다. 본 앨범에 수록된 1957년 실황에서 명장은 전곡을 간단히 장악하여 거인의 당당한 행진을 자유자재로 펼쳐나간다. 그를 마음으로 사랑하며 따랐던 빈 필 단원들이 자신의 특색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 ....
|
INTRODUCTION슈베르트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 ‘그레이트’는 그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길이로 인하여 자칫하면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독일의 대지휘자 크나퍼츠부쉬앞에서는 그러한 걱정은 기우로 그치고 만다. 본 앨범에 수록된 1957년 실황에서 명장은 전곡을 간단히 장악하여 거인의 당당한 행진을 자유자재로 펼쳐나간다. 그를 마음으로 사랑하며 따랐던 빈 필 단원들이 자신의 특색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 .... TRACKS
RELEASES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