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리브스, 다이애나 크롤, 디 디 브릿지 워터 등 세계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라 불리는 디바들을 제치고 2005년 재즈디스크 대상 최우수 해외재즈보컬을 수상한 로베르타 감바리니! 이탈리아 출신으로 1998년 몽크 컴퍼티션(보컬) 3위를 수상하여 화려하게 뉴욕 재즈계에 데뷔한 그녀는 우리시대 사라 본과 엘라 핏제랄드의 전통을 가장 탁월하게 계승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다이앤 리브스의 뒤를 이을 재즈 정통 보컬의 총아라 할 수 있다. 특히 그녀의 데뷔작 는 사라 본의 풍성한 표현력과 엘라 핏젤라드의 탁월한 테크닉(스캣)을 완벽하게 결합한 그야말로 재즈 보컬의 교본이라 할 수 있다. 깊은 울림으로 풍성한 감성을 담아낸 ‘Porgy, It’s Your Woman Now/I Love You, Porgy’를 비롯하여 디지 길레스피의 트럼펫솔로를 담아낸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리드미컬하면서 유연한 스캣의 진수를 담아낸 ‘Lover Come Back To Me’ 그러면서도 편안함과 부드러운 감성으로 가슴을 파고드는 ‘The Tow Lonely People’ ‘Too Late Now’ 국내 재즈 팬들에게 친근하기에 더더욱 가깝게 다가오는 ‘Smoke Gets In Your Eyes/All The Things You Are’ 등 여기에 수록된 14곡 어느 것 할 것 없이 모두가 최고라 부를 만하다. 스윙 저널이 인정한 2005년 최고의 재즈 보컬앨범 이제 2006년 한국과 세계가 인정할 최고의 재즈 보컬 앨범을 만나보기 바란다. 마침내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새로운 디바가 탄생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