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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음반 제목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빅토르 최의 노래들을 모아 둔 앨범이다. 그런데 1~10까지는 몇몇 모음집에서 들을 수 있는 곡들이다. 이 앨범의 묘미는 바로 12~15번 곡들을 듣는 것이다. 러시아 록의 아버지 보리스 그레벤쉬꼬프(밴드 아크바리움의 리더)를 위해 만든 12번 곡, 아크바리움의 노래를 재해석 부른 14번트랙과 아예 아크바리움의 노래, 세르게이 자하로프의 곡인 14번, 빠벨 구르사노프의 곡인 15번은 사실상 처음 알려진 노래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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