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티: 보헤미안 폭동 - 교향곡 D장조과 G단조, 호른 협주곡,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프라툼 인테그룸 오케스트라(원전악기)
안토니오 로제티(ca.1750-1792)는 체코의 작곡가이자 콘트라베이스 주자. 그는 400여편이 넘는 작품을 남긴 작곡가로서, 보헤이마의 전통적인 성격을 서유럽의 음악양식에 접목시킨 선구자이기도 하다. 이 음반에 수록된 작품들은 대부분 세계최초녹음으로서, 1782년 파리에서 돌아온 로제티의 습득된 프랑스적 스타일과 그의 모델이었던 하이든의 그림자, 보헤미안 고유의 극적인 성격이 어우러진 곡들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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