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콜트레인, 빌 에반스, 소니 롤린스, 아트 페퍼 등 ‘50년대 이후 수많은 거장들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빌리지 뱅가드는 모든 재즈 뮤지션들이 꿈꾸고 있는 무대이자 많은 재즈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증수표와 같은 장소이다. 비록 늦은감은 있지만 ‘95년 펼쳐진 데이빗 머레이의 실황은 그의 변함없는 명성을 확인 시켜준 명연을 선사하고 있으며 당연히 그의 후반기 디스코 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놓은 가치를 선사한다. 그의 번득이는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대곡 ‘The Desegregation of Our Children’, 부치 모리스의 작품 ‘Red Car’ 등이 수록되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