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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비제 : 아를르의 여인, 카르멘 모음곡</B><BR>아를르의 여인이나 카르멘 모음곡은 너무 흔한 작품들이다. 그러나, 그 두 작품을 담은 이 음반은 너무나 신선한 느낌을 던져주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일본의 중견 연주자로 바흐에서 몸푸에 이르기까지 대단히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리 구마모토가 단 한 대의 피아노만으로 오케스트라 모든 악기들의 다양한 울림을 표현해내는 과감하고 신선한 편곡 연주에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킹에서는 이미 타악기 그룹인 `PERCUSSION MUSEUM`으로 하여금 멋진 `카르멘` 편곡을 선보인 바도 있는데, 너무 단순할 것만 같았던 피아노 편곡에서도 충분한 색채감과 볼륨의 표현이 가능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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