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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B>"일본을 지휘한 한국의 마에스트로"</B><BR>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이 NHK교향악단과 녹음한 베르디의 레퀴엠으로 1998년 9월 3일 도쿄에서의 공연 실황이다. 세상을 떠난 자의 영원한 안식을 기리는 고요한 1악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전주곡을 들려주며, 질풍노도와 같은 진노의 날(DIES IRAE), 기도하는 마음으로 부르는 봉헌송, 그리고 감미로운 상투스와 아뉴스 데이, 그리고 영원한 빛(LUX AETERNA), 리베라 메(LIVERA ME)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인정한 정명훈의 뛰어난 지휘를 맛보게 된다. 소프라노 나카무라 도모코, 바리톤 나오노 다수쿠 등 일본 독창자들도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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