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의 슈퍼오디오 하이브리드 씨리즈 중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에디 히긴스의 최신 작품. 새로이 정비한 퀸텟의 구성에 스트링 세션이 참여한 본 작품은 인기 TV물 '세서미 스트리트'의 음악감독이자 존 피자렐리, 로즈마리 클루니 등과 활동하였던 딕 립이 어레인지를 담당하고 있으며, 12월 발매와 동시에 스윙저널 골드 디스크를 수상하는 등 가장 스트링과의 세션에 어울릴듯한 그만의 섬세하며 품격 높은 피아니즘을 선보인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빌 에반스의 감수성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How Deep Is The Ocean'을 비롯하여 비운의 감정이 가득찬 'If I Should Lose You', 불후의 고전 'The Nearness Of You' 등 SACD만의 뛰어난 음장감과 뚜렷한 악기의 분리도 그리고 뛰어난 어레인지의 묘미가 살아 숨쉬는 에디 히긴스의 또 다른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스윙저널 골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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