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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우리에게는 챨스 밍거스 밴드의 색서폰 연주자로 알려진 챨스 맥퍼슨은 블루지한 소울재즈와 하드밥의 경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자신의 음색을 들려주었던 뮤지션 중 하나이다. 본 작품은 최근 비너스 레이블로 이적하여 발표한 그의 2004년 최신작으로 가장 안정적인 쿼텟의 편성으로 그가 즐겨 연주하였던 재즈의 발라드 넘버들을 해석해 내고 있다. 특히 발매와 동시에 스윙저널 골드 디스크를 수상하여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앨범 전체에 걸쳐 전개되는 안정적이며 농밀한 음색의 톤은 긴 수련을 거쳐야만 도달할 수 있는 거장의 위치를 실감시켜준다. 빅터 영의 고전 ‘Love Letter’를 비롯하여 인상적인 블로윙이 돋보이는 타이틀곡인 ‘But Beautiful’ 등이 수록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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