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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보스턴 출신의 테너 색소폰연주자 조지 가존은 국내에는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지만 풍부한 기본기와 전성기 소니 롤린스를 연상시키는 호방한 블로윙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2007년 비너스를 통해 발표한 그의 첫번째 작품집은 학구파 피아니스트 케니 워너와 기타리스트 로메로 루밤보가 이끄는 라틴 그룹 트리오 다 파즈와의 협연을 수록하고 있다. 다양한 보사노바와 라틴의 고전들이 수록되어 있는 본 작중 정갈한 리듬파트와 호쾌한 블로윙의 조화가 돋보이는 루이지 본파의 ‘Gentle Rain’와 조빔의 ‘Fotografia’ 등은 강력히 필청을 권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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