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언 컨템퍼러리 팝의 디바 Teresa Bright의 3년만의 신작으로 2001년 발표된 작품. 1981년 Steve & Teresa라는 이름의 듀오로 활동하며 하와이의 Tuck & Patti로 불리기도 했으며, 1986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하며 더욱 더 명성을 얻어갔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온갖 작곡상과 보컬리스트상을 휩쓸며 현재까지도 하와이를 대표하는 여성싱어로 활동하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에 소개되어 많은 인기를 받았으며 1999년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 중 하나인 사보로 맥주의 광고음악으로 삽입된 'Only the good things'등이 큰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가장 근래의 그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본작은 이전보다 오히려 더 트래디셔널한 음악으로 다가온다. 'How high the moon' 같은 컨템포러리 곡들도 포진하고 있지만 여러 곡에서 더욱 하와이언 스타일이 강조되고 있다.
'그녀만에 의해서만 가능한 노래, 상쾌하고 매력적인 요염한 가성과 선곡의 훌륭함이 돋보입니다. 세련된 어레인지 또한 주목할 부분입니다.' - 리사 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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