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출신으로 익스페리멘탈 일렉트로닉/ IDM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인 Christian Fennesz의 2001년 정규앨범. 제목은 마치 Beach Boys에서 따온것 같기도 하지만 그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사운드로 가득하다. 여러 기괴하고 독특한 실험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글리치, 익스페리멘탈 랩탑 뮤직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방가르드한 익스페리멘탈, IDM 뮤직의 진수를 보여준다. 거의 멜로디가 없으며 초심자들에게는 낯설은 여행이 되겠지만, 이것이 어쩌면 미래의 사운드에 관한 청사진을 우리에게 제시해 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당신이라면 당신의 기대에 부합하는 음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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